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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Daily/Priv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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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록을 마치며......... 짧은 기록을 마치며 오늘 청주에서 일상으로 복귀하였다. 어머니는 걱정하시면서 이것저것 챙겨주시기만 하고, 난 아무것도 해드린것도 없다.. 내년 휴가때는 좀더 멋지고, 맛있는것을 해드리라는 기억을 미리 남겨둔다. 청주-서울로 올라오는길에 동해쪽을 달려볼까 하다가 낮시간이라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 교통체증...밀리기 시작하면 오늘중으로 서울 도착한다는 법도 없고, 무엇보다 일출을 보고 싶었던거지 바다가 보고싶었던 아니기에....... 그리고 갑자기 어제 밤부터 급속히 쌀쌀해져 긴팔을 꺼내 입었다.. =_=; 여름 휴가 한번.........(급 우울해진다..) 청주 출발하기전 정리를 하고 일상생활로 돌아오는 사진...=_=; 흔들리고, 촛점도 맞지 않는다...ㄱ- (OTL) 여...역시 셀카질은 건강에 ..
여름휴가 가보고싶은곳들 여름 휴가가 다 지나가고 난 후 늦은 여름 휴가를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누군가와 같이 갈 사람이 없는 관계로, 혼자 동해쪽이라도 돌아볼까 했지만, 역시나 혼자 그런짓 하는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지고 가까운곳을 찾아보기로 지금 막 결정 내렸다. (....) 남들이 알아주는 멋들어지는 여행이 아닌, 나만의 기억을 찾아보기 위한 여행을.... 의외로 멀지 않은곳에 내가 가야할 장소가 기억나기 시작했다. 나름 걷기도 할 수 있고, 의미 있는 여름 여행지를 찾은것 같아서 기뻐하고 있다. 장소는 약 20년전으로 부터 기억으로부터 시작이 되어질것 같다. 그 전에 그 때 그 장소를 찾을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내 단편적인 기억이 얼마나 정확할지 알수는 없을것 같지만 그래도 나를 위한 여름 휴가를 기획하였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Since By 2004/09/03) - 네이버 블로그 과연 기록이 기억을 지배하는것이 맞을까? 알지못하는 사실들이 얼마나 많은데 라고 생각하고 있다간 대략 낭패이다..-_-; 역사적 사건을 아무리 제조명해보아도, 결국은 기록에 의해서 기억이 지배되는 법이다. 기억은 영원할수 없다. 영원한들, 그것들은 후에 개인적인 생각과 혼합되어 어떤것이 진실이 되는지 알수 없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할길이 없다. 그 유일한 방법은 기록이라는 매체이다. 나는 그래서 블로그에 하나하나 기록을 해나간다. 물론 네이버에서 폐쇠한다면....-_- 대략 당혹 스럽겠지만, (백업 받아야겠지?) 나도 은연중 그것을 알기때문에 기록을 하나라도 남겨 기억을 지배해보려한다. 나의 기억속에서는 이미 잊혀진 많은 것들... 하지만, 그 기록때문에 나는 또 다시 아파할지도 모른다. 아파해도 좋다...
Geek 한 생활과 현실... 모 개발자님하의 블로그를 방문하다가 아래와 같은 문구를 발견하였다 "Geek 한 생활을 좀더 즐기고 싶다면, 여자를 멀리하라...결혼을 하면 당신의 Geek한 생활은 이젠 더 이상 유지될수 없음을 의미한다" Geek의 의미는괴짜, 변태...-_-;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마도 모 개발자님의 생각의 Geek는 미친듯한 코딩과 소스나열들이였으리라 추측을 해본다) 나 역시 어느정도 Geek한 생활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나 자신 스스로가 잘 알고 있다. 1. 새벽 1시에 마음에 심숭생숭해서 주변을 서성인다거나. (주변이 아니라 주변인물들도 종종 괴롭힌다....-_-;;;;) 2. 노트북 하나 들고 무선 인터넷 되는곳 찾아가서 하루종일 죽치거나 (보통은 커피숍..하지만 장소 불문하고 무선 인터넷만 된다면 죽때릴수 ..
뜨거운 여름의 한 날....(카이스트 그리고 쓰라린 추억들) 내가 본 서울의 하늘 아직까지 나는 그 아이의 색깔이 취해있지 못하다는걸 알게 되었다 나는 나만의 색깔..... 을 찾을수 있을까? 2009.8.5 - 카이스트를 나오며 내가 처음으로 카이스트라는곳을 알게 된것은 중학교 1학년때, 과학원 아이들이라는 책을 접하면서 알게 되었던것 같다. 내가 저 책을 접하고 있었을때는 정말 지지리 공부와는 담을 쌓고 있는 사이였었다. 반에서 꼴찌를 해보았다고 말한다면 지금은 누가 믿어줄 사람이 있을까? 그때, 아이러니 하게 나와는 전혀 관계가 없었던 그런책을 구해서 읽었다는것도 참 우습다. 다른 이유는 없었고, 단지 라디오 방송에서 계속 광고를 하여 한번쯤은 읽어 보고싶었던 책이라 한번 구입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천재도 노력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나는 그 책을 계..
간만에 주말 휴식.........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작업 토요일날 아무것도 하는 것 없이 쉬어본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다. 무엇인가의 일때문에 바빴었고, 다른 무엇가 때문에 마음속 앓이도 하고 있었다. 간만에 평화로운 토요일 오후를 비오는 소리를 들으며 편안하게 낮잠을 잘 수 있었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일어난 시간은 저녁 6시? 7시?정도 된듯 싶다. 시끄러운 핸드폰 소리에 낮잠에서 깨서 일어나보니 출출하다는 생각이 들어 집앞 슈퍼에 가서 저녁거리를 사온다고 사온 리스트가 ..... 참 한심스럽다 "맥주 4캔, 오징어포 2개, 빵, 딸기우유, 아이스크림, 콜라" 딱 사와서 냉장고에 집어넣으며, 저녁거리 고민을 또 해버렸다. 결국 저녁은 빵과 딸기우유로 때워버렸다. (한심하게도 나는 이런짓을 매주 반복하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고 싶지도..
사무실 전경? 지저분한 자리..............=_= 현재 삼성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들, 자리는 여전히 지저분+너저분 해보인다... 오늘따라 더 지저분한 내 책상위를 보면서 혼란스러운 내 마음속을 그대로 들어내보이는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일을 하면서 여러가지 도구들을 만지작 거리는게 어찌보면 습관이기에 내 자리 주변은 항시 어지러운것 같다 (그래도 필요한게 있으면 그때그때 찾는걸 보면....용하다..-_-;) 오늘은 우울한 마음에 어찌할까도 고민을 해보았고, 이번 기회에 모든 내용을 정리하고 싶다.. 다른 사람에게 내 마음을 쉽게 줘버린 내 자신도 밉고... 지금은 코스모타워 14층에서 테라스 사업부의 명함을 들고 Mail Server (TIMS, 혹은 TMS) SE, PM일을 동시에 병행하고 있다. 14층에 전경이라 나름 좋기도 하고, 바로..
Project Manager [PM] 프로젝트 매너저라 함은.. 모든일을 통괄, 책임을 지는 사람을 말한다.. 현재 나는 초급 PM으로써 자질을 시험받고, 그리고 진행하고 있다. 기본인 unix계열의 운영, DB운영, 트러블슈팅, 그리고 우리 솔루션인 mail, 그리고 was서버 이정도+ 스크립트 (shell+perl)의 스킬이 주로 이용이 되어진다. 현재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아무리 날고 기어도, 결국은 mail관련 프로젝트 매니저.. 물론 할껀 다 한다고는 하지만...누가 요즘 웹 메일만 쓰는가... 기본이 포탈.. 포탈을 생각해보자 일단 end-user에게부터 시작되어지는 webpage, 인증, 보안 우리쪽 PM과는 규모가 틀리다. 물론 이정도 포탈급이 되어진다면, 한명의 PM이 아니라 Main PM을 중심으로 2~3명이 달라 붙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