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기록이 기억을 지배하는것이 맞을까?
알지못하는 사실들이 얼마나 많은데
라고 생각하고 있다간 대략 낭패이다..-_-;
역사적 사건을 아무리 제조명해보아도, 결국은 기록에 의해서 기억이 지배되는 법이다.
기억은 영원할수 없다.
영원한들, 그것들은 후에 개인적인 생각과 혼합되어 어떤것이 진실이 되는지 알수 없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할길이 없다.
그 유일한 방법은 기록이라는 매체이다.
나는 그래서 블로그에 하나하나 기록을 해나간다. 물론 네이버에서 폐쇠한다면....-_-
대략 당혹 스럽겠지만, (백업 받아야겠지?) 나도 은연중 그것을 알기때문에 기록을 하나라도 남겨
기억을 지배해보려한다.
나의 기억속에서는 이미 잊혀진 많은 것들...
하지만, 그 기록때문에 나는 또 다시 아파할지도 모른다.
아파해도 좋다...쓸쓸해도 좋다....
얼마든지 가슴앓이 해주마..
쓰라린 기억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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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 2004년도 (그러니 군대를 전역한 해 이다)에 올렸던 글이다.
과연 정말 그럴까...지금 5년이 지난 이후 이 글을 다시읽어보면서 세삼스럽게 다시 깨닭게 되었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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