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Daily/Homo sapiens (6)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이스북, 각종 커뮤니티에 글 싸지르기보다.. 그냥 일기장 형식으로 글 블로그에 싸지르려고 간만에 로그인 하게 되었다 1. 페이스북에 광고가 너무 많다 - 그래도 커뮤니티글의 리젠율이 카페나 다른곳보다 의견에 대한 다양성이 있기 때문에 페이스북을 그만두진 않았다. 2. 커뮤니티 - 미친놈들이 너무 많다 다른 의견이면 아 그런 방법도 있군요 연구 해보겠습니다인데.. - 미친놈들 자기가 아니면 다 틀리단다. 더 이상 토론의 가치를 못느껴서 커뮤니티는 눈팅만할 뿐 글 싸지르는건 그만두기로 한다 3. KIN - 질문에 대한 자세가 안되었다.. - 나도 존나 건방지게 답해줬다 (익명의 누군가에게 질문하는데 예의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 신급으로 도전 해봤지만 질문의 개수가 너무 많다보니 포기하게 되었다 (아니 사춘기 답은 한줄로는 채택해주드만 아예 분야별로.. 농협 인터넷 뱅킹 중단 사태... IT업무를 하는 입장에서 이번 농협사태를 조금은 관심있게 지켜보았다. 일반론적으로 은행관련 업무는 1차 주 서버가 있고, 이에 대해서 2차 운영 서버, 3차 운영서버가 별도로 존재하며 이에 대해서 백업 서버가 따로 존재 하고 있는것이 일반론적일것이다. 근데 이번 사태를 보면 1차 (DC 장비라고 일컬어 집니다)서버가 맛탱이 갔다고 치더라도 2차 서버 (DR장비라고 합니다)로 운영이 가능하며 뉴스에 따르면 최종 3차 서버까지 별도로 존재 합니다. 근데 재미있는건 이 모든 서버들이 네트워크가 다 별개라는것입니다. 1> DC -> DR로 접속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특정 영역에만 가능할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방화벽에 의해서 접속이 안되어지는게 당연합니다 2> 해당 DC/DR장비들에 대해서 OS 영역의 파티션이 .. 커뮤니케이션 스킬 (소통과 관련되어진 모든것) 그동안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부분에 소홀해 있었던것이 사실이라면 사실이였던것이였다. 그간 많은 수업을 받아왔지만 초등학생보다 못한 "실천 능력"은 어디까지나 그냥 지식일뿐이였다. 여러가지 방식을 많이 배웠으며, 여러가지 책을 읽었지만 그마저도 가물가물해진것이 사실이였다. 일함에 있어서 단순히 "일을 잘하는구나" 의 의미는 이제 나에게는 더 이상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깨닭고 있는중이다. 단순히 "일을 잘하는구나" 로써는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가기에는 부족한점이 너무나 많이 있다. 시스템엔지니어, 솔루션 엔지니어로써의 의사소통에는 한계에 부딛치기 마련이고 이것을 뛰어넘는 그 무엇인가를 공부를 하고 있다 (물론 전공공부도 병행은 하고 있다) 그러던중 작년 온라인 교육을 받은 책을 다시한번 펼쳐 보았다. 사실 "학.. 여교사 성추행 동영상 뉴스 관련하여.... "역시 나쁜 감정으로 시작되어진 개인 포스팅 글에 대해서 블로그 글을 읽는 분들에게 사과를고한다" 어제였나보다 뉴스에서 고등학생이 여교사를 성추행 한 행동에 대한 뉴스가 나왔고, 해당 동영상을 어렵지 않게 인터넷에 흘러다니는것을 볼수가 있었다 일단 "그 학생이 심하긴 했다" 라는 의견을 내비친다.. 하지만 내 의도는 그것이 아니라, 그 시간제 선생님에 대한 비판이다. 과연 그 여선생이 정말로 선생이 될 자격이 있는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물론 그 학생은 비판받아서 마땅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는 "혼내는수준" 인것이다. 진짜 비판해야할부분은 바로 그 여선생이 아닐까 생각한다 선생으로써의 자질이라는것에 대해서 이전 블로그에 올린적이 있다. 내 눈으로 보기엔 이미 선생이라는 작자들에게 비판(혹은 비난)의 눈초리.. Why? How? 언제부터인가 개발자 마인드가 서서히 사라졌다는것을 오늘에서야 깨닭았다.. 분명 대학교때 개발을 열심히 할때는 "왜?" 라는 질문을 통해서 지식을 얻었는데 이때 지식은 상당히 심오한 지식들이 많았던것으로 기억이 되어진다. 그리고 기억에 오래 남기도 하였고...... 지금은 "어떻게?" 라는 것으로 남들에게 답을 구하거나 공부를 하여 지식을 얻는다. 이 방법은 나 자신 스스로깨우치는것이 아니라 타인의 도움에 의해서 깨닭게 되어진다. 지식의 폭은 넓을지 모르나, 지식은 얕아진다는게 사실이다. 현재 지금 내 모습은 How를 더 많이 외치고 있는것이 분명하다. 아니 사실 Why는 더 이상 귀찮을뿐더러, 너무나도 심한 수고스러움을 걸쳐야 하기때문에 더 그럴지도 모른다. 오늘 회의를 하면서 확실히 느낀점이 있다면 나.. 한 사람을 알게 되었다... 한 사람을 알게 되었고, 재미삼아 그 사람의 기억을 더듬어 올라갈수 있던 기회가 생겼다. 비록 길지는 않지만, 최근의 기억들을 살펴보다 보니, 절로 그 사람을 존경할수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사람이보는 눈과 내가 보는 눈이 틀리다는것을 그 사람을 보고 알수가 있었다. 내가 바라보는 눈은 세상은 분명 회색의 빛을 띄운 그런 세상이였었는데, 그렇지 않다는것을 알수가 있었다. 난 이미 글러 먹은것일까라는 생각도 들고, 조금이나마 회색에서 벗어날수 있는 기회가 되었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 있다. 그 회색빛에서 벗어나면 과연 어떤것이 내 눈에 들어올까... 내게 비친 모습이라고는 연한 아이보리색위에 검정색만이 전부였던 나 아이의 눈은 무엇인가가 나를 변화시킬수 있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다만 그것을 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