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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Daily/Priv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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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 답답하다.. 정보는 넘치는데 대가리가 나빠서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니 체하는 느낌이네 - 개노답...개답답 젊을 때 열심히 놀은 댓가인가 눈도 안보이고...아마도 나이들은 꼰대들이 이런 느낌때문에 그랬겠지...
오밤중에 미친듯... 우와...이 블로그 거의 10년쨰 되었네.. (사원친구가 블로그 글 살펴보았다고 해서 나도 훑어보았다) + 네이버 블로그하면 15년 넘은것 같네? - 네이버 블로그 글 중 리버스 엔지니어링 글도 있어 후덜덜;; (비공개로 게임 계정 변조/해킹 한 자료도 있네) - 내가 그런걸 했었다는게 믿기지 않음 - 완전 네이버는 일기장이였네;;; (다행히 비공개 전환은 10년전에 티스토리로 옮겨오면서 해둔듯) + 옜날에 글을 더 잘쓴것 같네? 왜 점점 퇴보하니?늙었구나 그리고 나도 모르게...을 계속 넣는다 (옛날글 그런거 하나도 없는데?) + 벌써 6살 아들도 있고 이제 눈은 침침해서 잘 보이지도 않고 (아오 노트북이 아니라 눈깔 문제인듯) 그나저나10년전이나지금이나 기술이 변한게 없네? 뭐지? (와 그 때 (10..
시스템 관련 책을 죽 읽어내려가다 문득 생각난........... 이야기...아니 잡설? 지금나는 서버 이중화, 네트워크 이중화, 무장애관련되어진 책을 열심히 보고 있었다. 많은 내용들이 있다. 결론은 하나같이 안정화되어진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나는 그 책을 보면서 한참을 고민하고 생각했다. 근데 이것들은 하나같이 하루가 틀리게 변신을 꾀한다... 하루는 이런 툴이 되었다가 버전업이 되어지면서 새로운 모습을 하고 다가온다. 이것에 대해서 공부를 하지 못하면 낙오하게 되어진다. 정말이지 전공서적은 외계어가 난무하고 어지럽고 복잡한 책임이 틀림없다. 살아 남기 위해서 난 이 외계어책을 읽고 있는데 갑자가 이런 생각이 문득 들더라 "이거 공부해놔봤자, 언제 써먹지?" "공부해두면 나중에 쓸모가 있나?" "나중이 되면 쓸모없는 지식뿐이 안되잖아?" 이라는 생각과..
차 없는 날? 9월 22일 차 없는 날이란다... 그래서 당연히 차를 두고 출근...(아니 KISA방문이 있긴했지만) 간만에 타보는 지하철이 왠지 어색하기만 했었지만, 그래도 옆에 있어준 아이덕에 왠지 재미있는 지하철이였다. 근데 왠 걸 도로에 차들이 넘처난다..ㄱ- 뭐야 이거 차 없는 날 맞아? 더구나 회사 출입카드는 차 안에 있어서 사무실에 못들어가는 사태가 발생되어버렸고, 결국 사무실 직원들에게 SOS를 요청한 상태...후덜덜덜 .....그나마도 사무실에 엔지니어들은 대부분 부재중 상태 왠지 모르게 너무 바쁜 최근 일정에 시달리는 엔지니어들과 잡담을 할 시간도 없을정도이다. 그나저나 차를 안끌고 다니는것도 나름 유희가 있는듯 싶다.. 이젠 날씨도 선선해졌으니 종종 차를 놓고 출퇴근을 해봐야할듯 싶다. 이거 차 끌..
Birth...... 몇번이나 잠을 자기 위해서 뒤척이다가 결국은 이내 포기해버리고 노트북을 다시 열어버렸다. 노트북의 스캐줄러에 입력해둔 생일 표시의 파란색 표시가 내 눈에 거슬린다. 스캐줄러를 사용을 잘 안하는 편이지만, 어째서인지 바탕화면의 파란색은 더 눈에 띄는게 사실이였다. 사실 어머니에게 저녁시간에 연락을 받았다. 생일이라고.... 그래...생일이였구나.... 음력생일이라 챙기지 않으면 사실 종종 까먹고 그냥 넘어가기도 하는것이 사실이였다. 아니 작년까지만해도 실제로 잊어버리고 있었다가, 네이트온이 알려준 생일 창 때문에 그날이 되서야 알기도 했었다. 그냥 365일중에 하루뿐인 날일뿐 다른 의미가 있는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기때문이다. 그래도 누군가에게 축하를 받는다는것이 썩 쉬운일은 아니기에 조금은 기대를......
묘한 감정....... 묘한 감정을 일으키고 있다. 그것은 내 주변 공기를 변화 시키고 있음을 알고 있다. 이 공기는 내 주변인들도 느껴질정도로 묘한 훈풍같은 존재인가보다. 이러한 공기는 나를 미치게한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내 머리속에서 무엇인가가 멈추어 버렸다. 그리고 머리를 굴리는것이 아닌 마음이 움직인다. 더욱더 내 자신이 둔화되어져간다. 그리고 나는 그것에서 헤어나올수 없음을 깨닳게되었다. 내가 원해서 한 선택, 그것은 시작되었지만 아직은 훈풍사이로 무엇인가 날카로운것이 존재한다. 아직은 그날카로운것이 훈풍이 되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릴까...? 그것이 없어질려면 어떤 고난이 있을까? 과연 없어질수 있을까? 두려움이 앞선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이 어떻게 오느냐에 따라서 나는 다시 차가운 바람에 ..
흡연과 건강과 돈과.........그리고........ ....사실 금연에 대한 욕심이 없었던건 아니였었다. 다만 계기가 없었을뿐 (이라고 주장하고 싶다...믿어줄려나?) 지금 당장 금연을 하라고 한다면 당장은 못할듯 싶기도 하고, 자신감도 없는게 사실... 사실 금연관련하여 가장 곤란한 부분이였던것은 다름 아닌 "대화"인것 같다. 사무실에서 "사적인대화"나 "농담"을 쉽게 뱉을수도 없고 무엇인가 "욕"을 한다는것도 사실 힘들다보니 담배를 핑계로 자리를 비우고, 사적인 대화를 주로 많이 하는게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일과 밀접하게 관련되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의 통로였던것이다. ..........담배 안피는 사람들이 본다면 정말 "말도 안돼는 핑계"거리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담배라는 아이템의 유용성은 꽤나 높다고 생각한다. 근데....... 다시 금연을 시작해보..
2009년 다 못한 여름이야기... 하나의 이별을 다시하여금 경험하게 되었고, 다른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으며, 다른 하나의 무엇인가를 기대하게되어진 2009년의 반이 지난 지도 상당한 시간을 자났다. 그리하여 이미 지난 여름을 다시한번 회상하게 되어진다. 지난 추억은 그저 추억으로만 지내볼수 있을것이다...그걸을 기록하는것은 그것을 추억하기 위함이다 사실 이번 여름 휴가때 나름 가보고 싶었던곳은 부산이였다. 일을 핑계로 부산을 내려가본적은 있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인하여 부산을 가보지는 못하였다. 무엇보다 부산에 알고 지내는 사람이 없기때문에 가게 되어지면 마땅히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기때문이였다. (부산 지리라고는 부산 KT전화국뿐이 알지 못한다.->그나마도 해맸다....ㄱ-) 보고싶은 사람이 있었는데 그게 아쉽다면 아쉬운점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