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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Daily/Private

Birth......

몇번이나 잠을 자기 위해서 뒤척이다가 결국은 이내 포기해버리고 노트북을 다시 열어버렸다.

노트북의 스캐줄러에 입력해둔 생일 표시의 파란색 표시가 내 눈에 거슬린다.
스캐줄러를 사용을 잘 안하는 편이지만, 어째서인지 바탕화면의 파란색은 더 눈에 띄는게 사실이였다.

사실 어머니에게 저녁시간에 연락을 받았다.
생일이라고....

그래...생일이였구나....
음력생일이라 챙기지 않으면 사실 종종 까먹고 그냥 넘어가기도 하는것이 사실이였다.
아니 작년까지만해도 실제로 잊어버리고 있었다가, 네이트온이 알려준 생일 창 때문에 그날이 되서야 알기도 했었다. 그냥 365일중에 하루뿐인 날일뿐 다른 의미가 있는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기때문이다.

그래도 누군가에게 축하를 받는다는것이 썩 쉬운일은 아니기에 조금은 기대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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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있으련지도 모르겠다.

혼자 또 청승떨 거리가 늘어나버렸다.

'생일을 축하해주신 몇몇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블로그를 통해서 보낸다'

ps1> 신승훈 노래중 "blue birthday" 노래가 듣고싶다....
ps2> 허억 생각지도 못한 생일 축하를 받아버렸다...감사합니다...ㅠ_ㅠ;;;(감동감동)
ps3>그나저나 내 블로그는 언제 회사에 퍼져버린거지..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