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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Daily/Da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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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사무실 야간 전경 삼성동 사무실에서 찍은 야간 전경....이라기보다 권팀장님 모습이 더 선명해보인다..쿨럭...; 삼성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 앞서와 마찬가지로 14층에 위치해서 한컷찍어보았다. 9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스텐드를 켜두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들... (반면 난 사진찍으며 놀고 있었다) 그 뒤로 차군이 보이긴 하지만, 지금 장애대응중....-_-; (차군은 나와 동갑으로, 고생+노가다중이다..."이봐이봐 우리문제가 아닌것인것 같은데?") 구로 사무실과는 별개로 삼성동 사무실은 8시가 넘으면 퇴근하라고 불을 꺼버린다. 그래서 사업부 사람들 책상위에는 언제나 밝게 비춰주는 스텐드와 22인치 모니터만이 전부이다. 다른 사람들은 자리를 많이 비운 상태였고 열심히 일하다보니 시간이 늦어진탓일까? (사실 그건..
최근 근황.... 아침은 여전히 빈속으로 라세티를 끌고 삼성동까지 출근을 하여, 점심은 굶고, 저녁은 맥주로 때운다..-_-; 결국은 한끼도 안먹는셈...; 이렇게 된건 그다지 오래된 일은 아니다... 한끼도 안먹고 무슨짓인지, 담배만 늘어나버렸다...하루에 한갑 내 마음속에 빈 자리는 여전히 텅 비어 있고, 위에 있는 빈 맥주캔들처럼 그 빈공간은 점점 늘어만 가고 있다. 담배를 끊는다고 해도 막상 창가에 몸을 기대고 담배를 입에 물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한숨을 쉬고 스스로를 위로 해보려고 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것 같다. 담배는 그래도 나름 철칙있게, 방안에서는 피우지 않는다를 고집하는데 요즘 그것마져도 쉽지만은 않는 현실이다. 책상위에 올려있는 맥주캔은 그나마 청소를 해서 줄어들은탓....보통같으면 6캔..
시력이 점점 안좋아지는것 같습니다... 날마다 똑같은 일상에 빠져 있다보니, 점차적으로 시력이 안좋아지고 있는것을 느낍니다. 어렸을때는 멋과 폼으로 안경을 쓰고 다녔는데 지금은 완전 장님되어가는 기분입니다. 현재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것은 12인치인데...책상 앞에서도 가물가물하네요.. -_-; 그랬다고 20인치 연결해서 쓰기에는 너무 뻘짓인것 같기도 하고 요즘 정말 힘든일의 연속입니다..물론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은 하고 있지만, 이것도 남들에게 보여주는 내 다른 모습이다보니...정말 피곤하게 되는군요.. 힘들지만 재미있고, 배우는것이 있기에 버텨가면서 하는것인데.. 이것도 언제까지 이렇게 될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느끼는 생각은 프로그래밍쪽의 매력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 묘한 매력을 왜 몰랐었는지...지금은 조금 후회하는부..
새로운 한해? 다들 한해를 마무리하고 있는 시점에서 난 남들보다 빨리 한해를 시작해버린것 같은 느낌... 그런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하지만 지루한건 참을수 없다..ㅠㅠ) 지금 취업한 회사는 메일서버업체.....아니 더 정확히 말한다면 스팸 관련 업체이다. 이 업체에서 하나하나 걸음마 부터 배워가고 있는것 같은 기분이랄까... 필드엔지니어로 거듭나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걸음마 단계이지만, 내 인생에 한 획을 긋기 위해서 한발 한발 나아가려고 한다. 남들보다 한해를 빨리 시작해버린만큼 남다른 각오고 해야지...
구글 애드센스(블로그 광고?) 흠....티스토리 홈페이지에서 IT관련된 포스팅들을 살펴 보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구글에서 하는 광고에 대한부분인데요... 이걸 보면서 나도 한번 해볼까? 라고 살포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상업성을 가지고 블로그를 하는것이고, 블로그를 하는게 단순히 좋아서 하는 저로써는 블로그에 이런저런 광고를 보면 "지저분하다" "느리다" "깔끔하지 못하다" 해서 안좋아하는 편입니다. 근데 사람이라는게 돈 앞에서는 약하잖아요. (잘만하면 10만원가량씩 꼬박꼬박 들어올텐데 말이죠) 사실 귀찮기도 하고, 나름 소신이 있는지라 안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상업성에 빠져들면 원래 원하던 포스팅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키워드로 블로그 도배질을 할테고... 그후에는 뭔가..
웹사이트의 세력다툼? 아니면?? 그동안 kldp.org쪽이나 ubuntu.or.kr쪽에 둘려볼일이 없어서 잠잠했는데 아직 시간도 남아있고 시간도 죽일겸사 해서 사이트를 둘러보고 있었다. kldp쪽은 gnu ver 3에 대한 글로 분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ubuntu쪽은 세력싸움? 비스무리한걸 하고 있었다. 참..; 누가 뭐라고 할것도 없이 누가 잘했네, 잘못했네 하면서 게시판에 글을 남긴것을 읽어보았다. 단순히 인지도만을 높여볼려고 하는 짓인지, 아니면 다른 생각이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한명의 유저로 보았을때는 우습다는 생각뿐이 안든다. 예를들면 게임 포럼사이트 같은곳 절대적 강자란 없다. 흘러들어오는 사람도 있지만, 친목을 위해서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고..여러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포럼사이트가 한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