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 구입후 처음으로 떠난 당일치기 코스...
물론 불청객들이 좀 있긴 했었지만 여름이 오기전에 한번쯤 다녀오고 싶었기도 하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근데 사진에는 아마도, 왕산쪽뿐이 안찍은듯 싶다..ㅡㅡ; (왠지 바보짓 한것 같기도 하고)
더구나 비도 오는때여서 그런지 사람은 그다지 없고 한산 하였지만, 이런 한산함이 좋으니까..
더구나 내 유일한 똑딱이마져 회사 사람에게 빌려줘 어찌할 도리가 없는 상황...
그나마 있는 햅틱ON (무려 500만 화소이다!!) 으로 몇장을 찍어 추억으로 남겨보았다.
다행히 도착해서 돌아다닐때는 그나마 빗줄기가 좀 잦아들은 상태..
하지만 역시 바닷바람에, 이슬비는 몸이 떨릴정도로 쌀쌀함을 느꼈었고, 몇몇 낚시를 하는 사람들과 MT를 온듯한 대학생 한 그룹만이 전부였다.
물론 귀여운 꼬마아이들도 있었지만, 차마 사진에 담지는 못하였다 (날씨가 추운탓에 부들부들 떨었으니 사진이 다 흔들렸다)
하지만 이 왕산해수욕장 말고, 선녀조개구이집쪽으로 가게 되면 바로 앞에 차를 대고 경치구경을 할수 있어 해수욕장이 아닌 다른쪽으로 한바퀴 돌아보는것도 나름 추천할만한 코스
여름에는 사람이 많을법하다...-_-
PS 왕산->을왕리는 불과 차로 5분도 걸리지 않았다....(확실한건 왕산쪽이 조금더 한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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