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19일동안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마땅히 사진을 올릴수 있는게 없다는게 아쉽다면 아쉽군요..
(월요일이 되야지 긁어 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본 방문하면서 느낀점.......
1. 일본어 공부좀 해둘껄..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는것은 답답한거지요
2. 일본 물가
어찌보면 우리와 비슷할지도 모릅니다...하지만! 생활물가는 정말 비싸더군요..(서민물가)
3. 비....비가 싫다
첫쨋날과 마지막인 토요일빼고는 하루종일 비가 와서 돌아다니기 정말 불편했습니다.
(벗꽃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정말 애니처럼 화사하게 휘날리는것 같았습니다....)
4. 애니메이션 천국
코스프레가 아니라 일본에 꽤나 귀여운법한 옷들의 정체는 역시 애니메이션 이였고, 실질적으로도
그러한 옷을 많이 입더군요...(한국의 일반적인여성과 코스프레 복장 비슷한 화사한복장 반)
상당히 익숙하고 정말 귀여운 아가씨들이 입으면 반할만하더군요
5. 메이드 카페 개방된 성문화 그리고 빠찡꼬
역시 상업천국 ................ 할말이 없습니다.빠찌꼬는 저희나라의 화투보다 더 심각한것 같습니다.
솔직히 개방된 성문화도 그다지 못느꼈습니다. 어떤걸 보고 개방이 되었다고 해야할지?
길거리에서 키스? ......? 짧은치마??????? 그냥 정서적으로봤을때는 개방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네요
6. 일본맥주 쵝오.........ㅠㅠ
목넘김에 반해버렸다....(우리나라에서는 좀 안먹힐지도 모르겠다)
watami에서 먹은 SANTORY와 캔맥인 OSAKA???이름을 까먹었다 어딘가 지역이름이였는데
7. 일본에서 운전하라면 죽어도 안한다
좌석 반대까지는 이해가 간다......지만 차선이 반대인건 역주행의 지름길??????
8. 동경으로 놀러가는건 미친짓이다????
동경이 좋긴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너무 없습니다. (최소한 한달이상이라면 동경추천)
일주일 이내면 차라리 작은 마을을 기준으로 일본의 문화를 느껴보는것이 좋을것같았다...
9. 복잡한 지하철
JR이 2가지로 metro와 일반 JR (지하철과 전철의 차이) 역마다 몇가지의 선로가 있어서 헤메기 쉽다..;
OTL (일본어 모르면 일본어+영어로 검정색 양복으로 말을 걸자...-_-;;;;;;;;;;)
10. 여행의 목적에 맞게 휴식시설을 찾자
일본에서 호텔 1박을 할시에 (우리나라로 치면 모텔쯤) 10만원 이상...; 여행목적을 확실히 하여
계획성 있겠끔 돌아다녀야 한다
11. 미련이남는 여행
.................한 일주일 잡고
오사카로 갈 돈을 만들자.............-.ㅜ;
사진이 나오는데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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