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0. Linux Qalification

리눅스 자격증에 대한 생각

솔직히 리눅스마스터라고 하면 뭔가 좀 있어보입니다.
이것은 국내 리눅스 마스터 과정을 말하는것입니다. 국내 시험은 아시아리눅스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속 내용을 까보면 redhat과 다를건 하나도 없습니다.

국제공인 자격증으로는 LPIC가 있고 rhce가 있습니다.
LPIC는 현재 101/102단계와 그 위에단계인 admin (시험번호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베타 테스트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아직 테스트단계인 그 윗단계가 있습니다.

..................

근데 실상 까놓고 본다면 rhce빼고 나머지 2가지는 덤프에 의존해서 시험을 치루면 바보가 아닌이상 100%합격율을 자랑합니다..-_-; (저 처럼 무식하게 책 사다놓고 보지마세요)

저와 같은경우는 실전을 토대로 공부를 해나갈려고 했고, 그리고 원체 관심있던 분야라 따로 공부를 하지 않고 시험을 봤습니다. 물론 그 전에 덤프가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덤프가격도 가격이고 왠지 실력이 아니라는 생각에 조금 꺼려졌던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타입은 사회 생활할때 손해보는 타입이죠...-_-)

만약 자격증이 필요하신것이라면 주저 말고 덤프를 구입하세요. 단지 몇푼때문에 시간낭비 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것또 한 알아두세요. 덤프로 자격증을 딴다고 해서 그 지식은 자기것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회사에서 근무를 하며 CCNA가 있고 LPIC가 있고 리눅스 마스터 자격증이 있던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 vi 에디터 사용할줄도 모르고, 하다못해 기본명령어 조차 모릅니다..정말 답답한 친구였습니다

물론 면접때 플러스 요인이 되는것은 사실이지만 막상 교육시키려다보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물론 제가 잘한다는것은 아닙니다. 최소한의 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자격증에 목 매달고 그러니 IT업계에서는 되도록이면 경력을 중심으로 보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신입으로 어딘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필요하다는것도 알구요...하지만 최소한 기본은 갖춰져야 하지 않을까요?

단순히 자격증때문이라면 그건 자신이 실력이 아님을 잊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