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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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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휴가는 다음부터 먼저 선수쳐야겠다..ㄱ- 다음날........ 바로 청주로 나와 외가댁에 들어갈 준비를 하였다... 외가댁은 대전쪽인 옥천군 ......????? (어딘지 모르겠다......그냥 네비가 알려주는데로..ㄱ-) 옥천군이라고 해도 청주에서 차 끌고 가니 20분 걸리더라 (.............좀.....밟아주었다) 옥천 외가댁은 할머니댁보다 더~ 시골이여서 정말 차 없이는 들어가기도 힘들고, 공기 맑고, 조용한 시골 마을이다. 물론 인터넷도 되어지지도 않고 핸드폰도 그나마 터지는건 LGT (...이건 막내외삼촌 작품이리라) 이곳의 추억의 장소중 하나 (앵두나무) 여전히 자라지 않은 앵두 나무....(사실 감나무 때문에 자라지 않았으리라) 추억의 장소를 찾던중 유일하게 변하지 않았던 공간이기도 하다. 대략 20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
그렇게 여름휴가의 고생길을 시작되었다... 청주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10시 전후.... 집엘 도착해보니 있으셔야할 어머니가 없으시다.. (이건 뭐 아들내미가 내려와도 무신경 하시고....ㅠ_ㅠ) 다음날 일정은 친가쪽 돌아보기+농사일...........(.....무슨 휴가때마다 이런다냐....ㄱ-) (할머니께서 몇일전에 다치셔서 잠깐 청주를 들렸다 왔었는데, 그래도 많이 좋아지셔서 다행이였다) 다음날 일찌감치 어머니와 큰어머니를 모시고, 청주에서 제일 큰 재래시장인 육거리로 향했다. 다름아닌 할머니댁에 들어가기전에 먹을것을 바리바리 싸간다고 하여 운전기사 첫날 일정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청주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곳이기에 부담 없이 출발하여 점심시간 전에 도착을 할수가 있었다. 대충 점심을 챙겨먹고 내 일정도 있었으니 내 일정부..
새로운 추억을 만들면서... 인천 인하공전에서 때 늦은 여름 휴가를 출발하였다. (인하공전에는 정기점검으로 방문을 하였고....) 사실 사무실로 들어가도 .......아마도 저녁 7시쯤 도착할수 있기에 바로 출발하기로 미리 팀장님에게 말씀을 조아리고(....-_-;) 5시 10분에 차에 올라타 바로 청주로 내려갈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러쉬 아워다.....지금 출발해도 일찍 도착해야 청주는 9시 넘는다" 라는 계산 속에 서해안 아무곳이나 찍고 출발할려고 하였다. (가급적 국도를 사용할수 있도록) 네비에서 쭉 찾아보니 대천이 청주랑 가까워 일단 대천을 찍고 해안쪽으로 다가가다가 발견한 곳... 의외로 괜찮다는것을 느낀 곳.... 인하공전에서 첫번째 이동방향은 좌측에 보여주는 화면대로 따라 갔다... 원체 길치끼가 ..